공룡을 사랑하는 5살 우리아들!!
공룡을 주제로한 변신이 되는 장난감 중 고고다이노 만한게 없는것 같네요.



큰건 부담스럽고 종류별로 다 사주고 싶어서 고고다이노 미니 변신로봇세트를 구매하게 되었지요. 
고고다이노 미니 로봇세트 5종에 3만7천원대에 구입했어요. 여기저기 다 뒤져서 최저가로 샀는데 아마 오프라인에서 샀으면 택도 없는 가격이였을꺼란 생각이~~~ㅠ




딱 박스를 열었는데 너무 작으면 어쩌나 했는데 얘들 손에는 딱 적당한 사이즈라고 할까요? ^^
좀 작아도 디테일하게 변신이 되게끔 잘 만든것 같아요. 근데 좀 약한것 같기도 하고~ 1년은 갈까 싶더라구요..

그래도 어찌됐든 아들의 눈엔 하트 뿅뿅이네요 *.*



변신도 어렵지 않구요. 하나에 한장씩 변신 가이드설명이 있어서 그거 보면 전혀 어렵지 않더라구요.
아들은 포장에 있는 그림만 보고 척척 변신을 해내는 군요. 많이 봐서 그런가봐요. ^^;



5종을 다 변신해서 모아보니 오목조목 이렇게 귀여울수가 ~~!!  꺄악~~♡
동생은 여자라 그런지 비키가 좋으가봐요. 보자마자 비키를 손에쥐고 안주려고 하더라구요ㅋㅋ
역시 분홍색이 이뻐보임 ㅋㅋ 여자라고 ㅋㅋ

한동안 심심할 겨를 없이 잘 갖고 놀겠어요. ^^
오늘 저녁메뉴는 흔히들 접하는 짜장밥을 만들어봤어요. 얘들 먹이기도 좋고 야채랑고기도 골고루 섭취할수 있으니 짜장밥은 1석2조의 메뉴인것 같아요. ^^




저는 딱히 할것이 생각이 안날땐 짜장밥을 가끔 하곤해요. 짜장밥 레시피는 간단한데요. 저만의 더맛있게 짜장밥 만드는법을 적어보고자 해요.

저는 오뚜기 짜장라이스 가루(4인분)으로 해보았어요. 적당량의 야채와 고기를 준비해요. 고기는 카레용으로 나온 돼지고기 안심을 샀어요. 팩에 적당히 담겨있어서 참 편해요.

그리고 저는 카레나 짜장라이스 할때 꼭 버섯을 넣어요. 왠지 버섯의 풍미때문인지 몰라도 맛의 깊이가 더 깊어지다고나 할까요?

집에 양송이  버섯이랑 표고버섯있어서 썰었는데 되도록이면 향이 강하지 않은 양송이 버섯을 추천해요. ^^
그리고 편마늘도 조금 썰었어요.



1. 먼저 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볶아요.
좀 볶다가 양파랑 편마늘 썬것을 먼저 넣어서 같이 볶았어요. 이건 저만의 팁인데요~
양파를 오래 볶으면 양파  특유의 단맛과 맛이 더 많이 베어나는것 같아요.



2. 충분히 볶아졌다 싶으면 야채 썰어놓은것을 모조리 넣고 또 볶아요.




3. 물을 요만큼 넣어요. 리터를 재보진 않았지만 감으로~~^^;;
야채가 충분히는 잠기되 물을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해요. 처음부터 물을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간이 짜면 조금씩 물을 추가하면 되니까요.




4. 팔팔 끓으면 약한불로 줄이고 짜장라이스 가루를 투하하고 잘 저어주세요. 충분히 저어주셔야 해요.( 가루가 뭉치지 않게)




5. 10분가량 더 끓인후 불을 끄면 완성!!
밥위에 얹어서 비벼서 먹어요^^
참 쉽지용?




집에 잣이 있길래 위에 데코로 뿌렸어요 ㅋㅋ 은근히 잣이랑 맛이 어우러져서 고소한맛이 나요!!

이렇게 한번 짜장라이스 해놓으면 어찌나 든든한지 4가족 2끼는 거뜬하답니다.
얘들도 맛있다고 더 주라하네요~~
오늘 저녁도 기분좋게 해결^^
집에 남은 국거리 소고기가 있길래 미역국을 끓일려다가  된장찌개랑 소고기의 맛의 궁합이 좋다는 얘길 들은게 생각이 났어요.
검색하다가 이번에 백종원 소고기 된장찌개를 한번끓여볼까 해서 도전!
머 별거 없어요. 기존에 끓이던 된장찌개에 소고기가 추가된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먼저 재료를 살펴보면....(4인분기준)

소고기(차돌박이,  불고기용) 저는 없어서 국거리로 대체
감자 작은거 2개
양파 1개
대파 조금
버섯 2~3개
무 한토막분량
두부 한모
된장 5스푼(기호에 따라 조절)
국간장 2스푼, 멸치액젓 1스푼
다진마늘 한스푼
쌀뜰물 1리터 가량


먼저 전처리를 해주세요. 야채 썰어서 준비하시고~ 사실 이것만으로도 반은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소고기를 들기름 조금넣고 볶아주세요
그다음에 감자 양파 무 넣고 볶아요.



쌀뜰물과 된장 5스푼 넣고 부어서 끓여주세요. 국간장과 멸치액젓으로 간을 해줍니다.
대파랑 버섯을 다진마늘을  넣어요.
저는 설탕도 두꼬집정도 같이넣었어요.



팔팔 끓일때 위에 올라오는 불순물은 국자로 제거해 줍니다.

어느정도 끓고 있을때 두부를 넣어요.
된장맛이 더 베도록 10분가량 더 끓인후 불끕니다. 완성!!

 


고추장도 조금 넣으라곤 하는데 우리집에 아이들 있어서 생략했어요.
간은 기호대로 해서 드시면 된답니다.
백종원 소고기 된장찌개에는 특별히 무가 들어가는데 된장찌개에 무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더 깔끔하고 시원한것 같아요. ^^



보기만 해도 참 푸짐하고 영양가 있어 보이쥬?
소고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훨씬 더 고소하고 국물맛의 깊이가 다르답니다.
집에서 맛있는 한끼 백종원 소고기 된장찌개에 도전해보시는건 어떠세요? ^^
우연히 밖에 일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한 꽃사과나무!!
우리 아파트에 이런 나무도 있었네??
원래 식물에 관심이 없던 나지만 주렁주렁 탐스럽고 예쁘게 열린 열매에 시선이 매료되었다. 사실.... 처음엔 산수유 열매인가? 했다ㅜㅜ 그냥 얼핏보기에는 말이다. 그런데 자세히 봐도 산수유는 아닌데... 그럼 멀까?




10월 초라서 완전히 빨간것도 아니고 점점 익어가는 중이다. 궁금해서 네이버 뒤져봐도 잘 모르겠다. 맘카페에 물어보자 싶어서 아까 사진찍어놓은걸 올리고 무슨 나무냐고 물어봤다. 1시간이내에 댓글이 무려 25개나 달렸다.




어떤 엄마는  처음에 파리똥나무(보리수나무)라고 하는 편과 꽃사과나무라고 하는 편~~ 사진을 비교해봐도 다 비슷한데~~ 자세히 살펴보니 꽃사과나무가 흡사했다. 결정적으로 보리수나무는 6월에 열매가 다 지고 없다고 한다. 꽃사과나무 결실시기는 10월이니  딱 지금이다.




그리고 크기도 꽃사과나무열매가 보리수나무열매보다 더 크단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나무를 알고 있었다. 중간에 신랑도 궁금했는지 네이버지식인에 물어본 결과 역시나 꽃사과나무가 맞았다. ^^
좀더 익으면 하나 따서 반 갈라서 보고 싶다. 그리고 맛도 봐야지~^^ ㅎㅎㅎ 궁금하다 어떤맛일까??

오늘 덕분에 좋은나무 하나 알게 되었네. ^^
매년 가을에 우리 아파트에선 꽃사과나무가 열리겠군 후훗~^^
우연히 고추장 짜글이 레시피 영상을 봤는데 점심엔 이걸 해봐야겠다 필이 꽂혀서 바로 마트에 들러 재료를 사왔다.

머 어렵지 않다. 양념만 비율대로 만들고 고기넣고 야채넣고 조리면 끝이니까!!


먼저 빈냄비에 참기름2스푼, 식용유(또는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등)2스푼, 간장 4스푼, 고추가루1스푼, 마늘1스푼, 고추장1스푼 투하!!
쉐킥쉐킥~~~

그리고 미리 썰어둔 돼지고기(삼겹살 400g) 넣고 물2컵




썰어둔 감자, 양파, 대파 투하
10분이상 쎈불에서 졸여준다.
나중엔 약한불로 다시 졸여준다.
맛보고 간이 잘 베어다 싶으면 불꺼요. ㅋㅋ




감자는 꼭 필수같다. 감자를 넣으면 식감뿐만 아니라 국물이 걸쭉해져서 더 맛있다. ^^
나는 감자만 넣었지만 애호박, 버섯도 함께 넣어주면 더 맛있을듯!! 기호대로 하시면 됩니다.


완성!! 고추장 짜글이 참 쉽죠? ^^
여러분도 집에서 입맛없을때 한번 해보세요.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ㅎㅎ

우연히 집에 있는책을 보게 되었다.
제목은 일본작가가 쓴것인데 인생승리의 공부법 55가지~
내가 최근에 공부를 할려다가 계획을 변경하였는데 그때 눈에 확 들어왔던 책이였다. 이 사람은 이 방법들을 통하여서 일본에서 성공한 케이스이다.



눈에 드러나게 성공하였다기 보단 자기스스로 목표한바 다 이루었다고 자부하는데~ 그것만으로도 나는 굉장히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과연 이런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 과정중에 필수인 공부가 있었다.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도 이책을 통하여서 정말 깨닫게 되었다. 공부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양보단 질이다.
어떤 사람은  100시간을 투자해서 예컨데  같은 자격증을 취득한다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사람은 실패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공부방법의 차이인데 그것의 대표적인 방법은 바로 반복학습이라는 것이다. 왜 그토록 사람들은 반복학습을 중요시 하는 것일까? 그건 다 뇌의 구조와 상호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뇌는 입력된 정보를 일시적으로 기억하는 부위 해마가 있는데 (기억과 학습에 관여)

측두엽-> 해마 ->측두엽(장기기억)
측두엽-> 해마 -> 폐기(일시기억)



어떤 정보를 접하고는 해마에 보내지고 해마는 정보를 일시적으로 기억할지, 장기간 기억할지 분류작업을 한다.
정보가 보존되고 있는 상태에서 같은 정보가 해마에 빈번히 전송되면 뇌는 이 정보를 중요한 정보로 판단하여서 측두엽에 정보를 보내 그곳에서 장기보존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오래오래 기억을 할수가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영어단어를 암기한다고 가정하자. 영어단어 하나를 암기하면 측두엽을 통해서 해마로 보내지는데 그리고 1주일후에 동일한 영어단어를 한번 더암기하면 그 정보가 다시 해마로 보내지게 되고, 이것을 여러차례 반복하면 이 영어단어의 정보가 빈번히 해마로 보내지게 되면서 뇌는 이것을 기억해두어야 할 정보로 판단을 해서 다시 한번 측두엽으로 보내서 그곳에서 장기 보존하는 것이다.
반복학습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된다. 즉 잊어버린다.



해마에서 정보를 임시보존하는 기간은 1개월이다. 이것을 공부방법이나 암기방법에 적용해보자!

어느항목을 공부한다-> 1주일후에 복습한다-> 2주후에 2회째 복습을한다-> 1개월내에 3회째 복습을 한다.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이다.
반복학습의 중요성 기억해두면 꼭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서 유용할 것입니다.
가을의 향기가 전해지는 9월말~ 그리고 약 한시간전  10월이 시작되었다. 코스모스가 만발하면 어느새 시원함이  느껴지는 가을로 접어들었단 느낌이 가득하다.




언제부턴가 가을이 다가오면 올해의 끝자락이 성큼 다가오는것만 같아 한해의 중간지점에서 나를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그러면서 다짐하곤하는데 남은 한분기 더욱 최선을 다해 달려나가보자! 속으로 다시 다짐한다.




최근에 내겐 하나의 꿈이 생겼다.
그 꿈을 이뤘을때를 자꾸 상상하게 된다.
얼마나 좋을까? ^^
머든지 다  그렇지만 하나를 이루기 위해선 그에 따른 댓가가 분명히 따르는법.
그꿈을 앞당기는 것은 내 자신뿐이다.
하루를 얼마나 최선을 다해 살았는가?




이제부터는 남의 시선이 아닌 나의 꿈만 보면  앞서 나가고 싶다. 
나는 어떨때 행복할까? 한번뿐인 인생을 그저 흘려보내고 싶지가 않아..
30대에 내 손으로 하나는 이뤄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이 깊어지는 밤이다..
아는 언니가 가까이 사는데 추천해준 이가네 식당. 위치는 일곡동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우체국 가다보면 길목에 바로 보인다.




간판이 엄청 커서 찾기도 쉬운듯 ~ ㅎㅎ
간단히 먹을수 있는 식사메뉴도 있고~ 보쌈하면 비싼데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서 좋으네~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하다.




보쌈이 주 메뉴이고 낙지 비빔밥이랑 닭볶음탕도 하는듯~!! 다른메뉴도 기회되면 다음에 먹어보고 싶다. 갔을때 점심시간 훌쩍 지나서 가서 그런지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큰 홀에 주인 사장님 한분이서 다 하시는데 생각보다 주문하고 빨리 나왔다.




보쌈이 야들야들 넘 맛있어서 폭풍흡입.
반찬도 이만하면 가짓수도 많고~ 국은 미역국이 나오는데 맛있다.^^
보쌈 중 시켜서 둘이서 먹었는데 양이 딱 적당했던것 같다.



일곡동 안살아서 자주는 못오지만 한번씩 도서관때문에 오는데 일곡동 이가네 그때 한번 더 와야겠다. ㅎㅎ
이번 가을 접어들면서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인지는 몰라도 갑자기 심해진 비염.. 추석때도 놀러다니는데 한손에는 계속 손수건을 쥐고 다녔다. 언제 또 콧물 나올지 몰라서~~




방금 이비인후과 다녀와서 약을 먹었는데 조금 효과가 있는것 같기도 하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약을 지어주었다. 이거라도 먹고 나으면 좋을련만~ 이놈의 비염은 완치가 없다고 들었다.




내 주변 환경개선을 하면서 마스크 꼭 쓰고 습도조절 잘해주면 개선이 된다고 한다.
비염 증상은 감기랑 비슷한듯 다르다.
일단 맑은 콧물이 나오고 콧속이 간질간질~~ 은근 신경쓰인다.ㅜㅜ 아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온다.

그리고 가끔 재채기가 크게 몇번씩 나오고~ 하.. 비염~~ 언제 좋아질까? 불과 일주일 심했는데 힘들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곤하면 더 심해질수가 있으니 몸이 피곤하지 않도록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전에 약 먹고 푹 잤더니 그 다음날 정말 좋아진적이 있었는데 몇일 사이에 또 심해졌다. 이번기회에 뿌리뽑도록 비염 치료에 만전을 기해야 할것 같다~~!!
이번 추석에 광주사니깐 차막히고 멀리 가진 못하고 자주 왔던곳이지만 한번쯤 오면 좋은곳.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찾았어요. 입장료가 있어요. 성인 2천원씩~
처음엔 그냥 길인데 돈이 좀 아깝다 느꼈는데 들어가서 가로수길을 걷다보니 그 값을 하는구나 싶었죠.



연인들 가족들끼리 사진찍기도 너무 좋고 배경이 일단 끝내줘요~~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기분도 상쾌했던것 같아요.



아이들고 갔는데 중간에 토끼랑 닭이 있어서 땅에 풀 뜯어다가 한참을  토끼한테 풀 먹이느라 얘들 신났네요~~ ㅎㅎ
처음에는 토끼보고 놀래서 무서워했는데 풀뜯어서 주니 너무 잘 먹으니까 자기도 뿌듯한지 계속 풀 뜯어다가 입에 직접 넣어주고~~ 아이들에게도 큰 추억이 되었어요. 가려는데 아쉬운지 계속 인사하는 아이들ㅋ



근처 벤치도 있고 또 옆에 카페도 있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주문해서 앉아서 한잔 마셨는데 커피가 어찌나 맛있던지. ^^

유모차 끌고 다니기에도 길이 좋아서 아이들있는 가족단위로도 꾀 많이 오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명절때 말고 평일 오후에 신랑이랑 단둘이 오고 싶네요. ^^ 진짜 한가롭고 사진도 여유롭게 맘껏 찍을수 있으니까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갈때는 삼각대나 셀카봉을 필수라는점 알고 계세요~ 없으면 왠지 아쉬움~~~ 그래서 아쉬웠다는 ㅠ

다음에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한번 더 가려구요. ^^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에는 참 좋은장소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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