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가끔 회사점심시간에 나랑 점심을 먹곤 하는데 오늘도 왠지 고민이 되네.
멀 먹을까 하다가 원래는 삼계탕을 먹을라다 날도 더운데 냉모밀이나 먹자해서 찾아간곳이 충장모밀이다. 실내도 넓고 깔끔하다. ^^




모밀소바랑 수제돈까스 하나씩 시켜서 먹었는데 돈까스를 시키면 냉모밀은 하나 따라나온다.



와우~국물도 시원하고 특히 국물맛이 완전 내 입맛에 맞았다. 자꾸 손이 가구만
면발도 맛있고~ 여기 오기 잘했단 생각이.^^




돈까스는 나오는데 좀 시간이 걸린다. 오~ 먼가 비쥬얼이 진짜 수제돈까스같다.
안에 돈까스살도 두툼하고 겉은 바삭해~~
왠만한 돈까스집보다 맛있다. ㅎㅎ




신랑이랑 만족하며 맜있게 먹고 마른모밀소바 곱배기로 먹어서 7천원 돈까스 8천원 둘이 15000원에 저렴히 먹었당~~ 신용동 충장모밀 다음에 또 오고싶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