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과 들기름의 차이는 일단 만든 재료의 차이가 되겠습니다.
참기름은 참깨를 짜서 만든 기름이고 들기름은 들깨를 짜서 만든 기름이에요. 둘다  고소는 하지만 맛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참기름을 더 좋아하긴 해요. ㅎㅎ
비빔밥 비벼 먹을땐 참기름이갑이죠 ~~ ^^




근데 나물무침할때는 들기름이 더 맛의 조화가 맞다고 하네요.
들기름이 참기름보다 더 산패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빛과 공기를 차단한후 냉장보관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유통기한은 참기름이  더 오래간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색도 참기름이 더 진합니다.





직접 기름을 짰을때 참깨가 들깨보다 기름의 양이 더 많이 나오지만은 참깨가 재배하는게 더 노력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면에서는 참기름이 더 비쌉니다.

발연점은 들기름이 더 높습니다. 열에 더 강한데요 참기름 205도,들기름 223도입니다. 그래서 볶음요리할때는 들기름이 더 적합하다고 할수 있겠네요~~^^
발연점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조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발연점을 넘어서 산화가 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에요.




이제 참기름과 들기름의  차이점 아시겠나요? 집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식재료!!!잘 알고 사용하자구요. ^^
요즘 아들들 사이에서 공룡메카드 모르면 간첩이라 할정도로 아주 핫하죠~
가격이 사악한게 문제지만.... 얘들은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너무 이것에만 빠질까봐서 사주는걸 꺼려하긴 했지만 얘들은 실증을 잘 내잖아요. 좀 갖고 놀다가 또 다른 쪽에 시선을 돌리더라구요. 그러다 생각나면 또 꺼내서 놀고 ^^
예전에 사놓은 공룡메카드 트리케라랑 파키케팔로랑 해서 추가로 브라키오랑 티라노 들여 이제 4마리에요 ~ 일렬로 세워놓으니 진짜 넘넘 귀여버요 ㅋㅋㅋㅋ



원래는 티톤이랑 티라노 세트를 주문했는데 재고가 없는 관계로(워낙 인기가 많아서^^;) 브라키오는 덤으로 따라왔어요. 티톤은 개별로 오고요. 브라키오 세트 묶음이였거든요. 득템했죠~~ 맘같아선 시리즈 다 사주고 싶지만 ....굳이..그렇게 돈을 쓰고 싶지가~ ㅎㅎㅎ 비싸비싸..이걸로도 이제 충분한것 같아요^^
아들이 좋아했으니 저도 만족!!




사실 이것도 그냥 사준게 아니라 칭찬스티커 40개 다 채워서 보상으로 사준거거든요. 우리신랑이 그냥 사주게 허락하지 않는 성격이라 .. ㅋㅋ좋은 취지잖아요.  약속은 약속이니까~ ㅎㅎ



이 안에 배틀 종이랑 공룡메카드 배틀방법 설명서가  다 들어가있어요. 이 종이 참고하셔서 배틀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이것 없어도 자기 나름대로 궁시렁 거리면서 배틀 잘 하긴 하더라구요. 암튼 웃겨요.



아참!! 공룡메카드 브라키오 접는 방법을 아셔야 하는데요. 모르고 접어서 알에 보관하려면 얼굴때문에 끼어서 잘 안들어가더라구요. 처음에는 "이거 불량 아니야?" 라고 했다니깐요.. ;; 내가 머리가 나쁜건지.. ㅜㅜ 3번시도해도 안되서 설명서 찾아보니 있더라구요. 친절하게 접는 방법까지 게재 되어있어서 보고 해봤더니 바로 되요. ㅎㅎ처음해본 아이들은 옆에서 도와주셔야 할것 같아요. ^^


짜잔~! 쏙 들어갔죠?^^


그리고 타이니소어랑 알은 작아서 잃어버리기 쉬우니 저는 작은 지퍼팩에 요렇게 보관했답니다. 다른것들이랑 섞이면 잘 안보여요. ㅜㅜ




다시 칭찬스티커 새로 시작해야겠어요. 다 채우면 또 어떤 타이니소어를 들일지? 아직은 모르겠지만요ㅋㅋ 아님 다른 장난감일수도 있구요. 아들들의 취향저격 공룡메카드.
브라키오 티라노 개봉후기였습니다.^^
골목식당은 백종원 대표가 죽어가는 골목상권 식당을 조언하며 살리는 프로젝트인데요. 몇번 안봤지만 최근에 어쩌다가 보고 저도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홍은동에 한 재래시장에 터를 잡은 식당인데 홍어삼합도 하고 닭볶음탕을 주 메뉴로 하는 식당같았어요. 거기에는 나이가 쇠하신 어머니랑 그 아들이 함께 운영을 하는데 함께 식당을 한지가 4년이 되었는데도 아들은 매일 한량처럼 책임감없이 빈둥빈둥~

지난 3년간 중국에서 일을하다 실패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왔는데 그 이후 엄마께서 함께 식당이나 하자고 제안했지만 늘 나아지지 않는 모습에 어머니는 애가탑니다.
문제는 어머니께서 몸이 편찮으신다는 겁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무슨일을 했는지 홍탁집 아들 직업 논란도 붉어지고 있지만 음성변조처리를 한것 보니  떳떳한 일은 아닌가보네요. 아무튼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백종원과 일주일을 주고 미션을 하나 받습니다. 어머님이 아신 닭볶음탕 양념장 만들기 부터 손질 하는것까지 어머님이 없어서 닭볶음탕을 완벽 전수받는걸로요~




식당에 카메라가 설치되어있으니 앞에서는 하는척~ 하지만 실제로는 하루에 한번 겨우 만들고 양념장도 백대표님 오기 하루전까지도 마스터를 안하고 제작진이 중간점검했을때 바쁜척 핑계만 대고 앉았네요. 보는 제가 답답하네요.
옆에서 앉아계시는 어머니도 속이탑니다.





분명 몇일전에 백대표님과 제대로 해보겠다고 약속까지 했는데 아직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다음주 예고편보니 백종원님 이대로는 안된다고~~ 화가 머리끝까지났네요! 카메라만 없으면 집어던질판이에요~^^;; 스승의 입장에서 속상하지요.

사실 일주일동안 완전히 마스터는 못하더라도 하려고 한 노력의 흔적이라도 보였으면 이러지는 않았을꺼 같은데요.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개과천선 하는 날이 오리라 믿으며!! 홍탁집 스토리 어떻게 될지 끝까지 지켜보려구요!!
어머니의 대를 이어 멋지게 성공하는 홍탁집 아들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지금 우리첫째랑 둘째가 즐겨보고 있는 글뿌리 성장발달동화에 대해 한번서평을 남겨보고자 해요.
우연히 알게된 전집인데요. 그림체나 글밥이나  내용이나 다 만족스럽네요. 




무엇보다 그림이나 글이단순해서 두돌전후로도 충분히 이해가 될법한 내용도 많은것 같아요.
인성동화라서 평상시 생활습관이나 말버릇 또 유아 성교육까지 다양한 내용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몇권 예시를 들자면 편식하는 아이를위한 그림책, 신체변화에 호기심많은 아이를 위한 그림책, 질병을 예방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그림책, 고마워라고 말로표현할수 있게하는 그림책 등등~~ 테마주제가 각각 권마다 다르고 정말 신경써서 만든 인성동화책 같아요.





특히 저는 눈길을 끌었던게 유아 성교육 관련 책인데요. 3권정도 되는것 같아요. 성 정체성에 대해서 알게해주고 디테일한 그림도 있고요. 심지어 아이가 만들어지는과정도 그림으로 잘 설명되있고요. 그걸보고 요즘은 참 빠르구나 싶어요~~~





그리고 요 톡톡펜에 음원 넣어서 구연동화도 해준답니다. 배경음악도 깔리니깐 아이들도 더 재미있게 읽게 되는것 같아요.





두돌전집 고민하고 계시다면 글뿌리 성장발달동화 추천해요. ^^ 굿굿~~
남도여행으로 추천할만한 여행중 손꼽히는 곳으로 화순적벽 버스투어가 있는데요.
혹시 들어보셨어요? 저희 가족은 지난 주말에 드디어 다녀왔답니다!!ㅋㅋ
화순적벽 근처가 상수원 보호구역이라서 개인적으로는 들어갈수가 없고 이렇게 인터넷 사전예약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화순적벽 버스투어 예약방법은 화순적벽 예약 전용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요금은 1인당 만원으로 저렴한편이에요. ^^
우리는 유아2명이 있었는데 4세미만은 무료에요. 안고 탄답니다.




그래서 미리 예약해두었죠~~~ 아침9시 부터 예약시작인데 30분동안 홈페이지가 다운되서 애먹었네요;;; 그래도 어찌 예약성공했어요!! ^^




주3일 운영되며 수, 토, 일 하루 2차례 출발한다고 해요. 출발시간은 오전9시반 오후는 2시타임. 저희는 2시타임에 출발하였어요.가장 따뜻한 시간이기도 하고요. ㅎㅎㅎ

다행히 정말 날씨가 도와주었어요. 포근하고 따뜻하고 ㅋㅋ 가는날 비도 안왔죠. 그 전날까지만 해도 비와서 쌀쌀했었는데 ㅋㅋ





참고로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비오면 취소된다고 하네요. 오르막길을 올라가기때문에 안전상의 이유인것 같아요.

이용대 체육관에서 출발하였는데 노란색 우진관광이라고 적힌 버스였어요. 미리 좌석번호랑 이름 확인하고 탑승하시면 되요.
가기전부터 기대하고 갔는데 역시나 화순적벽 비경은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단풍과 어울러져서.. 더 멋지고 하늘도 맑고~~ 자연의 신비로움. 말도 형언할수가 없네요. ^^ 이게 1박2일에서도 나왔었는데 그때 보고 한번 가보고 싶다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인제서야 다녀오게 되었네요.





중간중간 내려서 걸어서 투어하고 시간정해서 다시 버스 탑승하고 또 가다가 정차하고 이런식으로 관광을 하였어요.
아무리 아기가 있어도 유모차는 비추에요. 다 비포장 도로거든요. 다행히 둘째가 잠투정을 안하고 잘 걸어다녔어요. 휴~~
은근 걱정했거든요. ^^

화순적벽이 꾀 인기가 많아서 서울경기지방에서도 많이 찾아온다고 해요.
안내 해설자 한테 들었는데 기회되시면 화순시티투어도 한번 신청해도 좋겠더라구요. 저는 아이들 있어서 패스~ ㅜ






아참 화순적벽 버스투어 소요시간은 3시간 10분정도이구요. 5시 좀 넘어서 다시 이용대 체육관에 도착해서 저녁먹으러 갔다가 집에오니 딱 좋더라구요. ^^
아쉽게도 올해 버스투어는 마감된것 같아요.
겨울은 운영을 안하더라구요. 가실려면 내년봄을 기약해야 할것 같아요.

그래도 기다리시더라도 후회는 없으실듯요. ^^ 그 경관이 참 멋지답니다. ^^
화순적벽 꼭 한번 예약해서 다녀오세용~~ ㅋ 강추입니당!!
오늘 새벽에 아들이 잘자다가 힘들다면서 잠이 안온다며 갑자기 깨서 울기 시작했어요. ㅜ 잠을 많이 못자서 피곤해서 저는 잘 못일어나고 옆에서 신랑이 많이 케어해줬어요. 미안하고 고마워.... ㅎㅎ


처음에는 얘가 악몽을 꾸었나 했어요. 그런데 자꾸 손을 오른쪽귀를 갖다대면서 문지르는걸 보고 귀아프냐고 물어보니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잠도 안올 정도로 힘든걸 보니 일요일이지만 ~ 다행히 문연 이비인후과를 알아서 아침밥 조금 먹이고 온가족 이비인후과로 출동했어요.

환절기 날씨탓인지 역시 대기가 거의 20명이육박하고~ 한창 기다리다 진료를 받았는데 귀지도 많고 귀지를 빼주었더니 역시나 중이염 많네요. 코감기가 오래되다 보니 중이염까지 번졌나봐요.
중이염 원인으로는 흔하게 감기바이러스나 세균감염이 그 원인인데요. 재발도 잦아서 항생제를 꾸준히 당분간 최소 일주일은 먹어줘야 낫는답니다.


중이염 치료는 그것밖에 없어요. ㅜㅜ 평상시에 콧물이 차거나 고여있지 않게 자주 빼주는게 예방법에 중요할것 같아요.
최근에 코막힘도 있었던것 같구요. 비염도 평상시에 있어서 급격히 증상이 나타난것 같아요. 그치만 걱정마세요. 중이염은 중병은 아니고요. 만 3세 미만의 약 75%가 한번쯤은 겪고가는 흔한 질병이에요.





평상시 관리만 잘해준다면 충분히 금방 나을수가  있어요. 특히 건조한 날씨 습도조절과 마스크착용은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네요.
유아 중이염 앞으로 또 안걸리게 관리 잘해줘야 겠어요. 아들 ~~ 어여낫자!! 오늘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고생많았어.ㅜㅜ
예전에 모과를 직접 수확해서 모과손질해서 직접 담궈보았었죠.
중간에 이사하느라고 숙성되고 시식후기를 남겼어야 했는데 좀 많이 미뤄졌네요.  흑흑~

어제 시댁에 모과차 숙성한것이 있어서 간김에 한잔 마시고 왔어요! 어찌나 뿌듯하고 맛있던지요~~~~^^



사먹는것보다도 더 맛나요! 기분탓인가?^^; 역시 설탕에 재워서 놔덨더니 모과차 숙성기간은 약 2~3주후에 삼투압 과정을 통해 부피가 반으로 줄어들고 잘라놓은 모과에 적절히 단맛이 베어드는데요.



참고로 저희는 전에 이 천연 사탕수수로 담궛어요. 그래서 그런지 맛이 부드럽고 더 맛있는것 같아요. 몸에도 좋고요 ㅋㅋ



모과차 맛은 모과특유의 맛과 향에 달달함이 더해져서 ~~~ㅋㅋ 따뜻하게 해서 먹으니 몸이 녹네요 녹아 ㅋㅋ



모과차 먹는법은 이렇게 숙성만 잘 해놓으면 몇숟갈 떠서 컵에 담고 끓인물 넣어서 잘 저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더 추워질때 한잔 마시면 오던 감기도 물러나겠어요 ~~ 호홋~~
실제로도 모과차 효능은 기침과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탁월하다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집에 모과가 있다면 당장 모과차 만들어보셔요~ 너무 쉽답니다. ^^
올겨울 이 모과차로 따뜻한 겨울 보낼수있겠어요. ㅎㅎ
 저번달에 내 생일을 맞이하여 친구를 통해 받게 된 생일선물이 바로 호주산 캄포도마에요. 사실 제가 갖고 싶다고 하였죠. 최근에 이사도 했고 기존에 쓰던 도마가 오래 되서 한번 바꿔야 겠다 생각했거든요. 전에 다이소에선 산 도마는 칼집이 잘났어요. 그러다가 칼집도 덜나면서도 견고하고 믿을만한 도마가 머 없을까 검색하다가 알게되었는데 캄포도마 직접 써보니 너무 좋아요~^^



나무도마 종류는 꾀나 많아요. 편백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고무나무 등등.. 나무 종류에 따라서 그 특징과 장단점이 분명한데요. 저는 캄포나무도마가 쓰고 싶더라구요 .



캄포나무의 특징은 단단하고 고유의 독특한 무늬가 참 아름다워요. 자체향이 강한데 그게 피톤치드라네요. 처음 받았을때부터 향이 좋아서 집에 놔두니 부엌가득 향이 퍼졌어요.
향균성분과 향 박테리아 작용이 뛰어나서 공팡이 증식을 막아주고 벌레 퇴치기능이 있어서 박테리아 세균을 억제 시켜준답니다. 그리고 확실히 칼집이 덜 나요.



캄포나무 도마 가격은 모양과 크기에 따라 약 4만원에서 8만원까지도 생각하심 될것 같아요. 적당히 5만원전후면 일반가정에서 쓰는 크기는 살수 있답니다.

캄포나무 도마 사용법은 음.. 사용법은 조리도구이지요. ㅋㅋㅋ 세척시에는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하셔야 한다는점! 사용후에는 나무결 방향으로 세워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려주세요. 직사광선은 안보게 하는게 좋습니다. 갈라짐의 원인이 되거든요.



그렇다면 캄포나무 도마 관리법을 알아볼까요?^^

아무래도 나무도마이기 때문에 쓰다보면 일어남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부드러운 사포또는 수세미로 살짝 다듬어서 사용해주시면 더욱 더 오래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관하실때에는 2~3개월에 한번정도 부드러운 헝겊이나 천을 이용하여 포도씨유를 전체표면에 발라주시고 그늘에 건조보관 해주세요.
장기간 사용으로 도마에 칼집이 생길수도 있죠. 그때는 부드러운 사포를 이용해서 표면을 부드럽게 해주시면 됩니다.

제가 캄포나무도마로 직접 조리를 해보니 칼 썰때 소리나 느낌이 잘 경쾌하고 기분좋아요. 둔탁한소리가 아닌 .. 머라 설명할 길이 없네요 ㅋㅋㅋ나무도마의 장점 아닐까요? 건조도 또 빨리 되서 좋더라구요.
캄포나무 도마 신혼살림 처음 차리거나 집들이용 선물로도 강추해요. ^^
가격은 좀 비싸도 막상 써보면 너무 좋은 도마에요 ㅋㅋㅋ앞으로도 쭉 오래 써야지요.
너무 쉬운 아이들 간식요리라서 올리기도 민망하지만 ㅋㅋㅋ
그래도 처음 만드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팁이라도 드릴려고 포스팅 해보겠어요. ^^
일단 마트에서 핫케이크 가루를 사가지고 오시구 집에 계란 우유는 기본으로 있으시죠? 없으시면 준비해주시구요. ^^


저희아들이 핫케이크 먹고 싶다고 졸라서 기본 핫케이크에 집에있는 견과류랑 건포도랑 잣이랑 추가해서 위에 데코로 한번 해볼려구요. 영양가도 있고 보기에도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니까요!!




1. 먼저 계란물을 만듭니다. 한봉지에 500그램이니까 저는 나눠서 조금만 할려구요. 반정도 250그램정도 준비하고 계란 1개, 그리고 우유는 약 2/3컵쯤이에요. 약간의 오차는 괜찮아요. ^^
계란물은 계란과 우유를 섞습니다.
섞는것은 저희 아들이 직접 나섰어요. ㅋㅋ



2. 준비한 핫케이크 가루에 계란물을 넣고 가루가  뭉치지 않게 계속 저어주세요. 조금만 저어도 금방 잘 섞여요.


3 .약한불에 3분정도 후라이팬을 예열하고 기름을 두르고 키친타올로 살짝 닦아주세요. 그런후 반죽한걸 한국자 떠서 후라이팬에 펼쳐줍니다.



4. 저는 데코를 위에 뿌려주었어요.  좀 기다리다가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온다 싶으면 바로 뒤집으세요!!
얇아서 금방 타버리더라구요.
그리고 반드시 약불로 하셔야 해요.
잘 타요~~ 저도 좀 새까맣게 되었어요. ㅜ


5. 뒤집어서 2~3분 더구워주면 완성이에요.
기호에 따라서 시럽 뿌려서 드셔도 되지만 전 패스~~ 집에 꿀 있으면 뿌려서 먹어도 될듯요. ㅎㅎ


우리 아이들 정말 잘 먹네요. ^^
이럴때 엄마로써 뿌듯하지요? 간단한 간식 집에서 함께 만들어보아요.
핫케이크 만드는 방법 참 쉽죵? ㅎㅎ
예전에 일곡동 살때 가끔 가던 곳이였는데 이번에 이사하고 신랑이랑 허기를 달래러 오랜만에 들렸답니다. ^^




일곡동 맛집으로 통하는 청석골~ 아마 꾀 오래된 식당일껄요!!
그 사이에 식재료값 오름세로 단가도 올랐네요. 젤 첨에 왔을때 7천원했던것 같은데 낙지 비빔밥이 지금은 만원이에요.




청석골이 좋은게 따뜻한  미역국에 시원한 콩나물국이 모두 나온다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싱싱한 낙지도요!!




통통한 낙지살~ 씹히는 맛이 일품이랍니다.
가끔 매콤한게 땡길땐 낙지비빔밥 어떠세요? 맛있게 매운맛이랄까~




저는 여기오면 항상 맛있게 먹고 가는것 같네요. 다음에 또 한번 기회되면 들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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