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모과를 직접 수확해서 모과손질해서 직접 담궈보았었죠.
중간에 이사하느라고 숙성되고 시식후기를 남겼어야 했는데 좀 많이 미뤄졌네요.  흑흑~

어제 시댁에 모과차 숙성한것이 있어서 간김에 한잔 마시고 왔어요! 어찌나 뿌듯하고 맛있던지요~~~~^^



사먹는것보다도 더 맛나요! 기분탓인가?^^; 역시 설탕에 재워서 놔덨더니 모과차 숙성기간은 약 2~3주후에 삼투압 과정을 통해 부피가 반으로 줄어들고 잘라놓은 모과에 적절히 단맛이 베어드는데요.



참고로 저희는 전에 이 천연 사탕수수로 담궛어요. 그래서 그런지 맛이 부드럽고 더 맛있는것 같아요. 몸에도 좋고요 ㅋㅋ



모과차 맛은 모과특유의 맛과 향에 달달함이 더해져서 ~~~ㅋㅋ 따뜻하게 해서 먹으니 몸이 녹네요 녹아 ㅋㅋ



모과차 먹는법은 이렇게 숙성만 잘 해놓으면 몇숟갈 떠서 컵에 담고 끓인물 넣어서 잘 저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더 추워질때 한잔 마시면 오던 감기도 물러나겠어요 ~~ 호홋~~
실제로도 모과차 효능은 기침과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탁월하다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집에 모과가 있다면 당장 모과차 만들어보셔요~ 너무 쉽답니다. ^^
올겨울 이 모과차로 따뜻한 겨울 보낼수있겠어요. 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