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들들 사이에서 공룡메카드 모르면 간첩이라 할정도로 아주 핫하죠~
가격이 사악한게 문제지만.... 얘들은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너무 이것에만 빠질까봐서 사주는걸 꺼려하긴 했지만 얘들은 실증을 잘 내잖아요. 좀 갖고 놀다가 또 다른 쪽에 시선을 돌리더라구요. 그러다 생각나면 또 꺼내서 놀고 ^^
예전에 사놓은 공룡메카드 트리케라랑 파키케팔로랑 해서 추가로 브라키오랑 티라노 들여 이제 4마리에요 ~ 일렬로 세워놓으니 진짜 넘넘 귀여버요 ㅋㅋㅋㅋ



원래는 티톤이랑 티라노 세트를 주문했는데 재고가 없는 관계로(워낙 인기가 많아서^^;) 브라키오는 덤으로 따라왔어요. 티톤은 개별로 오고요. 브라키오 세트 묶음이였거든요. 득템했죠~~ 맘같아선 시리즈 다 사주고 싶지만 ....굳이..그렇게 돈을 쓰고 싶지가~ ㅎㅎㅎ 비싸비싸..이걸로도 이제 충분한것 같아요^^
아들이 좋아했으니 저도 만족!!




사실 이것도 그냥 사준게 아니라 칭찬스티커 40개 다 채워서 보상으로 사준거거든요. 우리신랑이 그냥 사주게 허락하지 않는 성격이라 .. ㅋㅋ좋은 취지잖아요.  약속은 약속이니까~ ㅎㅎ



이 안에 배틀 종이랑 공룡메카드 배틀방법 설명서가  다 들어가있어요. 이 종이 참고하셔서 배틀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이것 없어도 자기 나름대로 궁시렁 거리면서 배틀 잘 하긴 하더라구요. 암튼 웃겨요.



아참!! 공룡메카드 브라키오 접는 방법을 아셔야 하는데요. 모르고 접어서 알에 보관하려면 얼굴때문에 끼어서 잘 안들어가더라구요. 처음에는 "이거 불량 아니야?" 라고 했다니깐요.. ;; 내가 머리가 나쁜건지.. ㅜㅜ 3번시도해도 안되서 설명서 찾아보니 있더라구요. 친절하게 접는 방법까지 게재 되어있어서 보고 해봤더니 바로 되요. ㅎㅎ처음해본 아이들은 옆에서 도와주셔야 할것 같아요. ^^


짜잔~! 쏙 들어갔죠?^^


그리고 타이니소어랑 알은 작아서 잃어버리기 쉬우니 저는 작은 지퍼팩에 요렇게 보관했답니다. 다른것들이랑 섞이면 잘 안보여요. ㅜㅜ




다시 칭찬스티커 새로 시작해야겠어요. 다 채우면 또 어떤 타이니소어를 들일지? 아직은 모르겠지만요ㅋㅋ 아님 다른 장난감일수도 있구요. 아들들의 취향저격 공룡메카드.
브라키오 티라노 개봉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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