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 10월 중순으로 잡혀서 ~
현재로썬 나의 계획들이 잠정적으로 무산되었다. 이사가 보통일이 아님을 알기에.

좋은 일이지만 힘들까봐서 겁도 덜컹난다.
앞으로 약 7주가 남아서 여유는 아직 있다.
9월 중순엔 제주도 여행이 잡혀있다.
제주도 여행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이사준비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이사준비의 첫번째 단계는 머니머니해도 버리기!!! 손 안대는 물건을 과감하게 버린다. 아니면 이웃들과 나누기를 하든 팔든~~ 없애야 한다.
다음집에 가면 인테리어는 둘째치고 심플하게 살고 싶다. 집에 들어갔을때 깔끔한 집!! 그게 나의 첫번째 목표이다.

물건이 비우지면 마음도 생각도 비워질것만 같다. 큰 각오를 하고 이사준비 잘 해나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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