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 프로 보게 되었다가 이 홍탁집 아들 보고.. 진짜 안타깝네요~~
혼자서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평생 봐왔으면서.. 느낀게 없을까요?
몸도 아프신데~ 자식은 자기 하나이고 본인이라도 어머니를 대신해 식당운영도 하고 함께 도우면 얼마나 좋아요~~~~




항상 웃는 백종원대표의 얼굴만 보다가 이번처럼 진심 화난 모습은 처음봐요.
지켜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정말 가슴이 철렁했어요. 힘드신 어머님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고 약속했기때문에 그 홍탁집 아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머니를 위해서 참고 또 참으면서 솔루션을 진행해나가는것 같아요.

방송 홈페이지 댓글 보니깐.. 다들 솔루션 그만해라~ 정신차려라~ 제발 하려는 사람들 도와주고 의지도 없는 이런사람 해봤자 다시 방송끝나면 돌아간다.... 네.. 진짜 눈가리고 아웅식이지~ 방송 끝나면 다시 돌아갈게 뻔할것 같네요.
진짜 의지도 없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솔루션을 그만하는게 정답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이게 얼마나 좋은 기회인지 잘 못느끼나봐요. 잘 되어서 방송타면 식당도 아주 잘 될텐데... 왜 한치앞을 못볼까요?

대한민국에서 백대표님한테 직접 솔루션 받고 싶어하는 식당운영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진짜 이번계기로 반성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 말이 귀에 계속 맵맵 도네요.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고..
세상 무서운줄 모르냐고~ 맞아요.
세상을 그리 쉽게 보다가 큰코다치죠..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지만 결국 다 드러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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