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부모들이 고민하는것 중에 하나는 아이들이 너무 쉽게 너무 편하게 또한 무분별하게 미디어매체를 접한다는 것이다.
물론 나도 엄마로써 두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것..... 티비나 스마트폰 없이는 참 힘들겠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다. ㅠ
참 이것은 .. 아이엄마들은 조금씩은 다 공감하는점.. 잠깐이나마 티비에 스마트폰에 의존해서 집안일이나 개인업무를 볼수 있기 때문에 안그러면 참 힘드니깐~ㅠㅠ 아이들한테 미안해도 그럴상황들이 꼭 있다.



생각보다 아이들과 지속적으로 놀아주는것은 힘들다. 힘에 부친다.
그래서 생각한점!! 계속 시간의 제한없이 티비를 틀어주는 것은 안된다.
여기까지만 아니면 이거 한편만 보고 이것하자! 라고 부모가 이끌어 준다. 보는것도 기준을 세워서 보게 해야 한다는 것. 안그러면 나중에 아무생각없이 멍만 때리고 있다. 아이들은 집중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집 같은 경우는 되도록 교육적이고 서정적인 애니메이션이나 영어동화같은 좋은 영상들을 USB로 다운받아서 티비로 연결해서 보여준다. 그리고 그 안에서만 골라서 보게 한다.

위성 유선티비는 설치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안에는 무궁무진한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이 무분별하게 폭력적인것 위주로 볼수 밖에 없기 때문에(아이들은 자극적인걸 좋아한다) 특히 유투브!!!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티비를 너무 많이 보여줬다 싶으면 그만큼 미안해서 자기전에 더 책을 많이 읽어준다든지 블럭놀이를 해주면서 부모와 교감할수 있는 시간을 꼭 가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티비 스마트폰을 이용하되 잘 생각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아이도 좋고 부모도 좋지 않을까 싶다.
항상 부모만의 기준틀을 정해놓고 아이들에게 스마트기기를 개방하면 어떨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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