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걷기 너무 좋은 선선한 날씨가 되었다. 오늘은 또 어쩔려나 모르겠지만 불어오는 바람이 이젠 덥고 습하지 않았다.
너무 상쾌하고 가을이 느껴졌다.

이제 얘들 재우고 매일 운동하고 싶어졌다!!
어제가 말복이였다고 하던데 생각보다 더위가 빨리 꺾이려나 보다.
늘 그렇듯 1년의 여름이 지나가면 본격적으로 1년의 막바지를 준비하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조급해지기도 한다.

가을은 순식간에 지나가는것 같아. 찬바람이 불어온다싶으면 어느새 패딩을 입고 있고 겨울이 문턱앞에 와있다.
남은 하반기 의미있게 보내자라는 마음이 드는 때인것 같다. ^^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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