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완전히 접어들면서 아들 운동화를 두개를 샀는데 그중에 하나 아디다스 슈퍼스타를 구입했습니다.
평도좋고 무엇보다 가볍고 편하다는 말에 끌렸던것 같아요.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예뻐서요.



색상은 블랙이랑 블루가 있었는데 다른브랜드에서 블랙색상은 구입했기 때문에 이번엔 블루 색상을 사보기로 했어요.



어랏? 화면에서는 네이비에 가까운 블루로 봤는데 내가 잘못봤나? 완전 블루색상이넹. 흠... 난감하군.
일단 꺼내서 봐보자~~
역시 상품평대로 사이즈가 커보였어요.
160사이즈인데 170처럼 보이는군요.
그렇다고 지금 아들이 150이 너무 딱맞는데 150사이즈를 시킬수는 없어서 160을 주문했는데 만약 신기면 왕발될것 같은...
안그래도 종아리도 얍실한 아들인데~~ 이거 어쩌나??;;




밑바닥 사이즈를  재보았습니다.
무려 19센치~!! 물론 신었을때는 안창 실측은 더 작겠지만 160사이즈 치고는 크긴큰듯....
아디다스 슈퍼스타 구입할때는 실측 치수 꼭 확인하고 구입해야 할것 같아요.



재질이나 중량은 만족스럽네요. 가볍고 정말 편할것 같아요.
그렇지만 사이즈나  색상때문에 반품할까 고민이 됩니다요~~~
아디다스 키즈 슈퍼스타 운동화 구입시 꼭 참고하세요. ^^ 색상도 자세히 보시고요.
공룡을 사랑하는 5살 우리아들!!
공룡을 주제로한 변신이 되는 장난감 중 고고다이노 만한게 없는것 같네요.



큰건 부담스럽고 종류별로 다 사주고 싶어서 고고다이노 미니 변신로봇세트를 구매하게 되었지요. 
고고다이노 미니 로봇세트 5종에 3만7천원대에 구입했어요. 여기저기 다 뒤져서 최저가로 샀는데 아마 오프라인에서 샀으면 택도 없는 가격이였을꺼란 생각이~~~ㅠ




딱 박스를 열었는데 너무 작으면 어쩌나 했는데 얘들 손에는 딱 적당한 사이즈라고 할까요? ^^
좀 작아도 디테일하게 변신이 되게끔 잘 만든것 같아요. 근데 좀 약한것 같기도 하고~ 1년은 갈까 싶더라구요..

그래도 어찌됐든 아들의 눈엔 하트 뿅뿅이네요 *.*



변신도 어렵지 않구요. 하나에 한장씩 변신 가이드설명이 있어서 그거 보면 전혀 어렵지 않더라구요.
아들은 포장에 있는 그림만 보고 척척 변신을 해내는 군요. 많이 봐서 그런가봐요. ^^;



5종을 다 변신해서 모아보니 오목조목 이렇게 귀여울수가 ~~!!  꺄악~~♡
동생은 여자라 그런지 비키가 좋으가봐요. 보자마자 비키를 손에쥐고 안주려고 하더라구요ㅋㅋ
역시 분홍색이 이뻐보임 ㅋㅋ 여자라고 ㅋㅋ

한동안 심심할 겨를 없이 잘 갖고 놀겠어요. ^^
오늘 저녁메뉴는 흔히들 접하는 짜장밥을 만들어봤어요. 얘들 먹이기도 좋고 야채랑고기도 골고루 섭취할수 있으니 짜장밥은 1석2조의 메뉴인것 같아요. ^^




저는 딱히 할것이 생각이 안날땐 짜장밥을 가끔 하곤해요. 짜장밥 레시피는 간단한데요. 저만의 더맛있게 짜장밥 만드는법을 적어보고자 해요.

저는 오뚜기 짜장라이스 가루(4인분)으로 해보았어요. 적당량의 야채와 고기를 준비해요. 고기는 카레용으로 나온 돼지고기 안심을 샀어요. 팩에 적당히 담겨있어서 참 편해요.

그리고 저는 카레나 짜장라이스 할때 꼭 버섯을 넣어요. 왠지 버섯의 풍미때문인지 몰라도 맛의 깊이가 더 깊어지다고나 할까요?

집에 양송이  버섯이랑 표고버섯있어서 썰었는데 되도록이면 향이 강하지 않은 양송이 버섯을 추천해요. ^^
그리고 편마늘도 조금 썰었어요.



1. 먼저 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볶아요.
좀 볶다가 양파랑 편마늘 썬것을 먼저 넣어서 같이 볶았어요. 이건 저만의 팁인데요~
양파를 오래 볶으면 양파  특유의 단맛과 맛이 더 많이 베어나는것 같아요.



2. 충분히 볶아졌다 싶으면 야채 썰어놓은것을 모조리 넣고 또 볶아요.




3. 물을 요만큼 넣어요. 리터를 재보진 않았지만 감으로~~^^;;
야채가 충분히는 잠기되 물을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해요. 처음부터 물을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간이 짜면 조금씩 물을 추가하면 되니까요.




4. 팔팔 끓으면 약한불로 줄이고 짜장라이스 가루를 투하하고 잘 저어주세요. 충분히 저어주셔야 해요.( 가루가 뭉치지 않게)




5. 10분가량 더 끓인후 불을 끄면 완성!!
밥위에 얹어서 비벼서 먹어요^^
참 쉽지용?




집에 잣이 있길래 위에 데코로 뿌렸어요 ㅋㅋ 은근히 잣이랑 맛이 어우러져서 고소한맛이 나요!!

이렇게 한번 짜장라이스 해놓으면 어찌나 든든한지 4가족 2끼는 거뜬하답니다.
얘들도 맛있다고 더 주라하네요~~
오늘 저녁도 기분좋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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