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정중에 마지막날~
그 유명하고 아름다운 월정리해변으로 갔다.
도착했을때는 구름이 잔뜩 흐린 하늘이였는데 1시간정도 지나니깐 구름이 걷히더니 파란 하늘로 바뀌었다. 와우^^



제주도에서 느낀건 역시 날씨의 변화이다. 금새 좋았다 흐렸다 비왔다가 그런다~ ㅎㅎ
이것도 여행의 묘미중 하나이겠지?




가족끼리 월정리 해변 모래밭을 뛰어다니고 발도 담궈보고 사진도 찍고 시간을 보내다가 근처 카페에서 좀 쉬다가자고 해서 카페거리에서 가장 가운데 눈에 띄던 MOU MOON (머문) 카페에 들어갔다.




와~~ 전면 통유리 월정리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 카페~ 너무 좋으다!!
여기 앉아만 있어도 가슴이 뻥뚫리는것 같고~ 연인끼리 오면 너무 낭만적이겠다란 생각이 물씬~^^




카페 안은 꾀 넓었다. 그리고 계단식으로 뷰를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아이디어가 참 좋은듯!!
밖에 테라스 공간도 있었다. 오홋~ 여기서 바다를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었는데 정말 좋은 장소인것 같아!!



내가 주문한 한라봉 에이드~~ 제주도에서만 맛볼수 있는 맛!! 한라봉 알갱이가 톡톡 씹힌다. ^^ 색도 너무 이쁘죠??



다음에 제주도에 또 온다면 또 다시 들르고 싶은 월정리 해변카페 머문~~ 다음에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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