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난 10일부터 전국 100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종이빨대를 쓰고 있는중이라고 한다.
이번에 가족끼리 제주도에 놀러갔을때 성산일출봉 스타벅스점에서 만난 이 종이빨대~~ 신기하고 아직은 종이빨대가 어색하긴 하다.




현재 종이빨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들이 토로되고 있다는데~~ 나도 사실 스타벅스 종이빨대를 써본결과 조금 공감이 갔다.

물론 환경을 위해서는 플라스틱 빨대를 자제해야 겠지만은~~ 이대로는 앞으로 빨대에 대한 얘기가 수시로 언급될것만 같았다. 내가 최근에 어떤 프로에서 듣기론 종이빨대는 12시간동안 안녹는다고 하던데~ 음..... 생각보다 금방 흐물어진다. 처음에는 잘 빨리고 아무 문제가 없는듯 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모양이 찌그러지고 침에 의해 빨대에 입힌 색소도 벗겨져 찝찝하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





앞으로 약 한달반정도 더 시범운영을 한 후에 개선하여서 스타벅스 전국매장으로 확대공급한다고 스타벅스는 밝힌상황이다.
아무래도 종이빨대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물에 닿았을때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도록 흡습성?을 개선해야 할듯 싶다.  테이크아웃을 해서 밖에 들고 다니고 장시간 놔두고 먹을때도 많기 때문에~ 요 빨대 ~~ 참 중요하다!




어찌됐건 환경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런 작은 시도들이 참 보기는 좋고, 적극 찬성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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